someone show me a way to get outta here
by 히뉴
외부링크 및 동맹관계
Candle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생일입니다.
나이를 먹어 버렸다는 것에 더이상 빈말로도 기뻐할 수 없는 날이 와 버렸다는 것이 서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태어난 지 이십수년이 되는 날이네요. 객지에서 공부하느라 딱히 미역국 같은건 못 먹었습니다. 생일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따끈한 국에 밥이 유독 먹고 싶은 날입니다. 하지만 역시 생일이라서 그런지 부모님 얼굴은 보고 싶네요.

20대 중반에 한 살 한 살 먹어가는건 대충 이런 느낌이지 싶습니다.

어째서인지 오늘 저녁때는 중국집에 가고 싶어서 중국집에 갔습니다. 오리맛 국수를 먹었죠. 왜 오리 맛이냐면 딱히 오리 국수라기엔 오리가 들어가 있는 건 아니라서... 지만 그래도 뭔가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다는 일차적인 목적은 달성. 그런데 미국 중국집엔 우리나라엔 문화컨텐츠의 일종으로만 알려진 포츈쿠키를 줍니다. 빳빳하고 별로 맛 없는 과자에 말 그대로 시덥잖은 점괘가 나오는데, 가끔은 좀 재치있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살려주세요! 포츈쿠키 공장에 갇혀서 노예처럼 일 하고 있어요!" 는 좀 웃겼습니다.) 보통은 일반론적이고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 긍정적인 한두마디가 적혀 나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도 별 기대 안하고 포츈 쿠키를 열었는데 "곧 케이크를 먹을 일이 생길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허. 나름대로 놀랍죠. 케이크를 먹을 일 = 보통은 생일...이라고 해석 할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이런 맛에 점도 보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놀랐습니다. 포츈 쿠키라던가, 점이라던가, 미신이 이런 식으로 가끔 맞아 떨어져서 인류가 거기서 벗어나지를 못 하나 봅니다. 어떤 경우는 반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요.

아, 케이크는 안 먹었습니다. 대신 호박파이를 한 조각 사와서 먹었네요. 북미지역 분들은 추수감사절 잘 보내세요.

오늘은 이만.
by 히뉴 | 2009/11/23 15:25 | 잡담 | 트랙백 | 덧글(25)
영상을 보고 이렇게까지 공감하면서도 나 자신이 초라해져 본 것은 처음



유비트 하고 싶다... 하지만 유비트 한 대 없는 문화불모지 미쿡

살려주세요
by 히뉴 | 2009/09/30 09:05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verything You Do Is a Balloon


Everything you do will eventually be forgotten.

by 히뉴 | 2009/07/30 14:14 | 잡담 | 트랙백 | 덧글(2)
10억년만에 바톤
근황 친구소개바톤 


저의 이글루스 포스팅을 막는 악의 세력인 게으름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문답에서 지명당하는 것 뿐인가. 하지만 처음에 할 것을 우물거리다가 두 분이나 더 하셨네요. 





이어지는 내용
by 히뉴 | 2009/05/07 06:04 | 문답 | 트랙백 | 덧글(23)
청춘의 교훈



술 담배 와우는 해도 짝사랑은 하지 마라


by 히뉴 | 2009/03/28 12:57 | 잡담 | 트랙백 | 덧글(7)
신영철 새개끼야
내가 진짜 말은 가려 하는 사람인데,

내가 너라면 자살한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니 내가 쟤네들 병신인거 몰랐던건 아닌데,

진짜로 어떻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병신이냐

그래놓고 자기는 떳떳하대..

여러분 저런 인간이 대법관이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맞다 근데 대통령은 이명박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로 그냥 노파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조만간 우리나라 망할것같다 'ㅅ'
by 히뉴 | 2009/03/17 14:37 | 잡담 | 트랙백 | 덧글(20)
타조
ㄴㄴ
by 히뉴 | 2009/02/23 01:29 | 잡담 | 트랙백 | 덧글(3)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rss

skin by 이글루스